저는 18살에 대한민국에서 이스라엘로 이주했습니다. 텔아비브 대학에서 교육 심리학 석사를 받은 후, 한국과 이스라엘 시장을 위한 번역 및 현지화, 인터넷 마케팅, 그리고 비지니스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.
이스라엘의 오랜 거주자로서 저는 한국에서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친구들 및 출장 손님들을 초대하고 가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. 그들은 현지인들의 집에서 유대식의 “안식일”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놀라워했습니다. 저는 그들과 한국어로 이스라엘에서의 삶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고 한국과 이스라엘의 문화를 비교하며 함께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 그들은 이 시간이 해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.
다년간의 경험 후, 저는 대부분의 한국 여행자들이 한국인이 진행하는 한국어 투어 가이드를 원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. 같은 언어로 대화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말이죠.